A씨는 헬스장 5개월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헬스장 이용료로 20만원을 헬스장 측에 지불했다. 그러나 계약 하루만에 A씨는 불가피한 개인사정으로 헬스장에 계약해지 및 잔여이용료 환급을 요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헬스장은 ‘프로모션 회원권은 환불과 양도불가’라고 명시되어 있는 계약서의 내용을 근거로 헬스장 이용료 환불을 거절했다. 이에 A씨는 한국소비자원에 계약관련 피해구제를 신청했고, 결국 소비자원 합의 권고에 따라 17만원을 환불 받을 수 있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이와 같은 헬스장 피해